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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an 아티장
크래프트(craft)는 사전적 의미로 공예(工藝)를 뜻한다. 고된 노력의 시간과 땀으로 빚어낸 절정의 기술적인 유려함과 섬세함으로 만든 모든 결과물을 말한다.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가 일생을 바쳐 설계하고 공사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오랜 시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로 쌓아올린 건축물이 예술의 경지에까지 오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영감의 원천이 되어왔던 것처럼, 일상 생활의 영역에서도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진 음식은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크래프트는 '웰 메이드(well-made)'의 본질에 가장 충실하며, 예술적인 측면까지 아우를 수 있는 잠재적인 스펙트럼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크래프트를 만드는 자랑스런 장인을 '아티장(artisan)'이라고 부른다.
진정한 장인은 시대를 초월하는 궁극의 기술자이자, 순수한 영혼까지 담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La Abuela Nieves)는 세계 최초로 스페인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장인인증을 획득한 감자칩 브랜드로, 공인된 자랑스러운 아티장의 경지를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미식의 세계를 선사해준다.
La Abuela Nieves |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가 추구하는 철학은 매우 심플하다. 니에베스는 가장 우수한 감자 품종의 대표격인 아그리아(Agria)의 선택에서부터 재배와 관리는 물론, 감자칩의 생산 및 이후 폐기물 처리까지 모두 100% 친환경적으로 생산한다. 특히 일부 극소수의 식품브랜드만이 소유한 '카스티야 이 레온' 장인인증을 획득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감자칩 브랜드이다.
라 아부엘라 니에베스가 생산하는 감자의 비밀은 땅에서부터 시작된다. 니에베스는 진한 노란색의 속살과 특별한 맛을 가진 값비싼 아그리아 품종의 감자만을 사용한다. 이 완벽한 맛과 품질의 아그리아 감자만이 니에베스의 전통적이며 엄격한 생산과정과 가장 완벽한 밸런스와 조화를 이룰 수 있기 때문이다.
니에베스의 생산현장에 들어서면, 아그리아 감자는 창고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아주 조심스럽고 정성스럽게 다루어진다. 이곳에서 감자들은 모든 발생 가능한 손상들을 예방하기 위해 모두 하나씩 직접 닦아서 껍질을 벗기는 절차의 과정을 엄격하게 준수한다. 이러한 엄격한 과정이 끝이 나면, 깨끗하게 준비한 감자들을 얇게 썰어 커다란 프라이팬에 넣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성껏 튀겨낸다.
특히 니에베스는 암예방과 세포재생에 탁월한 해바라기 오일만을 100% 사용한다. 또한 감자 튀김은 연속적으로 튀기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커다란 팬에 한번에 넣고 마치 중요한 손님들을 초대해 준비하는 즉석 홈메이드 감자칩처럼 천천히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지중해 천일염을 첨가 한 뒤, 가장 엄격한 품질 규정에 따라 자동화된 공정으로 포장된다. 매번 매우 적은 양만을 정성을 다해 생산하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고 포장하는데 까지 과정에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이 시간은 아그리아 감자 자체가 가진 최상의 맛과 향을 완벽하게 보장해준다.
